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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등급
곧 여름이 다가오면서 냉방비 부담을 걱정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전기요금 폭탄이 걱정되는 분들이시라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살펴보시고 여름철 냉방 전략을 세워보시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에어컨 1등급과 5등급, 어느것이 요금이 더 적게 나오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란?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는 소비자들이 효율이 높은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제조업자들이 생산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도록 하기 위한 의무적인 신고제도입니다. 효율등급은 에너지 소비효율이나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눠 표시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기요금을 줄이는데 유리합니다.
2. 에어컨 1등급
1등급 제품은 5등급 제품 대비 30~50%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냅니다. 특히, 거실용 스탠드형 에어컨일수록 에너지효율 1등급과 5등급의 전력소비량 차이는 커지게 됩니다. 1등급과 5등급 제품을 매일 7~8시간씩 에어컨을 가동함을 기준으로 하면 월간 소비전력량은 109~116kwh 격차가 나타나게 됩니다.
3. 에어컨 5등급
5등급 제품은 대개 일정온도에 도달하면 꺼졌다가 온도가 높아지면 다시 켜지기를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1등급 제품은 초반에 강력 냉각 후 미속으로 일정 온도 수준을 유지하는 저속 주행방식이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다만, 소형 에어컨은 1등급 제품의 월평균 소비전력이 33.7kwh, 5등급은 52.2 kwh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4. 1등급 VS 5등급
거실용 스탠드형 에어컨일수록 에너지효율 1등급과 5등급의 차이가 커지며, 벽걸이형의 경우 차이가 크게 나지 않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길 바라며, 더불어 에어컨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에는 소비효율 등급 외에도 월간소비전력량, 시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품용량, 월간 예상 전기요금 등이 함께 표기되어 있으니 에어컨을 구매하고자 하신다면 이와 같은 정보를 미리 파악 후 비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에어컨 1등급과 5등급의 전기요금 차이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에어컨 등급별에 따른 전기요금 차이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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